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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기신문] (신재생에너지 확대 지자체가 이끈다)신재생에너지 선두주자 전남도 대규모 해상풍력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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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재생에너지 작성일20-05-18 10:41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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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규모 8.2GW 신안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
전남형 상생 일자리사업...기업유치 40개, 일자리창출 12만개 기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48조5000억원 투자
한국전력SPC 2조3000억원 선투자 345㎸ 송전선로 84km 구축
1단계사업 한전 주도 향후 9년동안 22조원 투입​
해상풍력발전단지 3GW, 공동접속설비 구축
1.5GW 한전 직접 사용, 나머지 민간 임대 계획

 


 

신재생에너지가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전남도가 대규모 해상풍력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이 신재생에너지업계는 물론 전력산업계에 이목을 모으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8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국내 최대규모 해상풍력단지이며 세계적으로도 대규모 단지로서 향후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고 있으며 먼저 1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주요 성패를 가를 수 있는 것이 송변전설비와의 접속문제인데 이번 1단계 사업에 한국전력이 적극 참여하고 있어 계통접속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신안군, 한전, 전남개발공사가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도 본청에 TF팀을 신설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제1단계 사업은 한국전력 주도로, 총 4.1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공동접속설비를 구축합니다. 해상풍력사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 국장은 대단위 신안 해상풍력사업은 전남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기업유치 40개, 일자리창출 12만개 창출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48조5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476만 1000 가구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민간유치로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45조4000억원이 투입되고, 한국전력SPC가 2조3000억원을 선투자해 345㎸ 송전선로 84km를 구축한다. 공공투자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 일환으로 풍력발전기 생산·조립단지(39만㎡) 조성에 6000억원이 투입되고, 초대형 해상물류 운송 지원을 위해 목포신항만에 국비 2180억원을 투자해 27만㎡의 해상풍력 지원부두도 건설한다.
1단계 개발사업은 한전 주도로 이뤄진다. 2020년부터 2028년까지 9년 동안 22조원의 자금을 투입해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는 신안군 임자도 30㎞ 해상은 평균 수심이 40m 미만이고 평균 풍속은 7.2m/S로 해상풍력의 최적지이다.

■ 전남 신재생에너지사업 현황
전라남도는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이 가장 활발한 곳이고 특히 태양광발전소가 가장 많이 건설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 자원도 가장 풍부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태양에너지는 1일평균 일사량이 3.89㎾h/㎡으로 전국평균 3.63㎾h/㎡ 보다 7% 높다.(이하 2018년년말 기준) 풍력에너지는 19GW으로 전국 96.7GW의 약 19.65%를 보유하고 있다. 육상풍력은 6.6GW, 해상풍력은 12.4GW이다. 해상풍력은 전국 33.2GW의 37.35%를 점유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조류)는 약 9.6GW으로 전국 12GW의 약 80%를 보유하고 있다. 진도 울돌목(4.7m/s), 장죽수도(3.7m/s), 맹골수도(2.9m/s)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 전력 발전량은 6만66GWh으로 전국 5위, 전국 57만647GWh의 10.5%를 차지한다. 전력 소비량은 3만4118GWh으로 전국 6위, 전국 52만6149GWh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1만2528GWh으로 전국 1위, 전국 5만2718GWh의 23.8%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율은 약 7.6% 이다. 전남도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자립 30%를 달성할 목표다.
전남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황을 보면,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은 1671㎿로 전국 1위, 전국 8099㎿의 20.6%를 차지하고 있다.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312㎿으로 전국 2위, 전국 1303㎿의 23.9%를 점하고 있다.

■ 신안지역 8.2GW 대단위 해상풍력발전단지 어떻게 조성되나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사업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신안군 대단위 해상풍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형 일자리 상생사업으로 전남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기간은 2020년부터 2030년까지며 투자가 48조5000억원, 기업유치 40개, 일자리창출 11만7000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발전 제작 조립 등에 13000개, 유지보수에 2706개 등 총 4006개의 직접 일자리가 기대된다.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발전사들이 45조4000억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인근 육지지역인 목포신항만, 영암대불산단 등에 6000억원을 투입해 100만㎡규모 풍력발전 생산조립 단지를 구축한다. 발전사들이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송전선로 등을 구축하고 해수부가 2180억원을 투입해 목포신항만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를 개발한다.

■ 1단계 사업개발은 어떻게 추진되나
신안 태양광사업단지 조성계획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먼저 1단계 사업은 4.1GW규모를 진행된다. 현재 전기사업허가를 취득한 물량이 605MW이며 앞으로 3500MW이 추가로 전기사업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허가 취득 물량은 ▲한화건설이 취득한 400MW ▲SK E&S가 취득한 96MW ▲압해풍력이 취득한 60MW ▲윈드파워가 취득한 33MW ▲신안어의풍력이 취득한 16MW으로 총 605MW이다.
앞으로 취득할 예정인 3500MW는 ▲한전SPC 1500MW ▲전남개발공사 400MW ▲에스엠이엔씨 600MW ▲늘샘쏠라에너지 600MW ▲SK E&S 400MW 등이다.
1단계 사업기간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약 9년간이다. 추진방법을 보면, 한전이 주도적으로 1.5GW 사업을 개발하는 한편 3GW 공동접속설비도 구축한다. 사업비는 약 19조원으로 접속설비 건설비 약 7800억원을 포함한 규모다.
주요 추진사항을 보면 지난해 12월20일 전남도, 신안군, 한전, 전남개발공사 등 4개 기관이 신안지역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한전이 해상풍력 사업개발과 송변전설비 구축을 총괄 주도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부지확보에 협조하고, 전남개발공사가 조사, 계측 등 발전단지 개발 관련 제반 업무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날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해상풍력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발전자회사들과 함께 현재 전북 고창 앞바다에 개발 중인 60MW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단지를 시운전 중이며 금명간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 100MW 규모의 제주 한림 해상풍력단지도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한전의 송변전설비 구축 내용이 포함됐다는데서 의미가 커다. 풍력발전은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 송변전선로에 접속하는데 비용이 많이 투입돼 사업지연 및 경제성이 떨어지는 요인이 돼 왔다.
이어 금년 2월21일에는 신안 해상풍력 1단계 컨소시엄이 18개 기관·발전사가 참여한 가운데 구성됐다.
신안지역 해상풍력 1단계 컨소시엄에는 전남도·목포시·신안군 등 3곳의 지자체와 전남개발공사, 한전, 6개 발전공기업이 참여한다. 여기에 이미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SK E&S 등 5개 사업자와 해상풍력 개발에 착수한 SM E&C 등 2개 사업자도 함께한다.
금년 5월에는 전남형 일자리 상생협약(안) 마련 및 상생협의회가 개최된다.

■ 2, 3단계 풍력단지 개발계획은 어떻게 추진되나
신안 대단위 풍력단지 조성사업의 2단계는 2.1GW, 3단계는 2GW로 총 4.1GW가 추진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1단계 사업의 추진과정을 면밀히 반영해 2, 3단계 단지개발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에 따른 후보지 선정, 사업 타당성 및 주민 수용성 증진방안 마련, 2·3단계 발전사업 의향 파악을 거쳐 2022년부터는 단지별 발전사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용역 결과에 따른 후보지 선정, 사업 타당성 및 주민 수용성 증진방안 마련, 2·3단계 발전사업 의향 파악을 거쳐 2022년부터는 단지별 발전사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전라남도 김역록 도지사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도모델로 서남해안 일원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지역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면서 12만개의 일자리도 창출해 나걸 것”이며 “앞으로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핵심 기반시설인 지원부두와 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만큼, 전남도는 이번 8.2GW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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